KISTI, “반부패·청렴 윤리경영 강화”

‘2025년 반부패·청렴 서약식’ 행사에서 이식(왼쪽부터 다섯번째) KISTI원장 및 주요 보직자들은 반부패·청렴 및 청렴도 개선에 솔선수범하는 의지를 다졌다.[KISTI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21일 대전 본원에서 ‘2025년 반부패ㆍ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식 원장 취임 이후 ‘AI와 HPC 기반으로 R&D 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에 따라, ‘국민으로부터 신뢰’ 받고, ‘윤리경영 기반으로 일하는 KISTI 조직문화’ 조성하여 직원들의 반부패·청렴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 서약식에 참석한 기관장 및 주요 보직자들은 반부패·청렴 및 청렴도 개선에 솔선수범하는 의지를 다졌고, 전 직원들은 온라인을 통해 디지털 청렴서약서에 서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청렴 서약서에는 ▷금품 등 수수 금지 ▷공정한 직무수행 ▷직원 권익 보호, 차별금지 및 일하는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노력 ▷AI 시대에 부합한 연구 윤리 노력 ▷고충 및 갑질 근절 등 변화된 윤리경영 환경에 맞는 윤리경영 의지를 재정립하고 구체적인 행동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보직자는 신뢰의 조직문화 형성을 위하여 부서 내 갈등 조정자로서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KISTI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반부패·청렴 업무 참여도 및 공감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기관 청렴도를 향상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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