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진행

기부금 3000만원도 전달
2007년부터 설날마다 행사 진행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 [에쓰오일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S-OIL은 22일 서울 마포구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S-OIL은 기부금 3000만원을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대표이사(CEO) 및 임직원 약 30명은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떡국 배식봉사를 진행했다.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설 선물꾸러미 150세트도 전달했다.

S-OIL은 2007년부터 설날마다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떡국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겨울철 에너지 소외계층에게는 난방유를 지원하고 있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S-OIL이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떡국 나눔으로 이웃 주민들이 설날을 행복하게 맞이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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