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 부산서 떡국 나눔 봉사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지난 23일 부산희망드림센터에서 소외계층 150여 명과 떡국 나눔 행사를 갖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무학]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설명절을 맞아 ‘부산 2025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지난 23일 부산희망드림센터에서 소외계층 150여 명과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봉사활동에는 부산시자원봉사센터와 부산밥퍼나눔공동체가 함께했다.

무학 임직원으로 구성된 좋은데이 봉사단 15명이 떡국을 만들고 배식, 설거지, 청소 등 봉사활동을 했으며, 간편식이 담긴 ‘온기나눔박스’를 소외계층에 나누며 명절의 온정을 전했다. 이 행사는 2014년부터 매년 진행되며, 지난 18일 창원에서, 오는 2월 초 울산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무학은 소주 ‘좋은데이’를 대표 브랜드로 하는 종합주류회사로, 좋은데이나눔재단을 설립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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