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미국 LA·10일 뉴욕서 공연
1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오는 3월 7일 정규앨범 ‘루비’(Ruby)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2일 밝혔다. 사진은 제니 첫 솔로 정규앨범 ‘루비’.[연합] |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오는 3월 새 앨범 발매를 맞아 한국과 미국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제니가 3월 1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 쇼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는 제니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를 선보이는 무대다.
제니는 한국 공연에 앞서 3월 6일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 10일에는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공연한다.
미국 공연 수익금의 일부는 로스앤젤레스 산불 피해 복구와 소방관을 지원하는 데 기부할 예정이다.
제니의 정규 앨범 ‘루비’는 3월 7일 발매된다.
지난해 발표한 선공개곡 ‘만트라’를 포함해 두아 리파, 차일디시 감비노, 도이치 등 팝스타와의 협업곡 등 15곡이 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