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선금숙 나주여성 의소대연합회장과 노웅곤 전국 이통장협의회 나주 지회장, 장영배 전 빛가람동 통장협의회장, 김성중 나주롤러스케이트 연맹 회장이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설연휴를 앞두고 전남 나주에서 활동중인 다양한 시민모임 대표 4명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들은 명절과 연말연시 관내 요양원과 장애인 보호시설, 불우이웃 돕기에 22년째 함께하면서 기부천사로 알려졌다.
주인공은 선금숙 나주여성 의소대연합회장과 노웅곤 전국 이통장협의회 나주 지회장, 장영배 전 빛가람동 통장협의회장, 김성중 나주롤러스케이트 연맹 회장이다.
이들은 올해도 부활의집, 행복의집, 효담실버타운 등을 찾아 사랑의쌀 100포대를 전달했다.
이들은 “경기 불황으로 힘들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쌀을 전달하게 됐다” 면서 “생활용품, 누룽지, 유제품, 재능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