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컨트롤 적용을 받는 LA시 아파트의 임대료가 최대 6% 인상된다.
지난 2023년 LA시의회가 승인한 렌트컨트롤 조례안에 따라 LA시내 렌트컨트롤이 적용되는 아파트 소유주들은 2월 1일을 기해 렌트비를 최대 6%까지 올릴 수 있게 됐다.
인상폭을 세분하면 기본 임대료는 최대 4% 인상할 수 있고 건물주가 개스 및 전기 등 일부 유틸리티를 부담할 경우 최대 6%까지 올릴 수 있다.
LA시 건물주들은 “금리와 물가, 인건비가 함께 치솟으면서 건물 관리에 예전 대비 30% 이상 비용이 필요해졌다”라며 “렌트비 인상은 건물주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LA시 렌트컨트롤 적용 건물은 지난 1978년 10월 1일 완공된 것으로 LA시가 제공하는 부동산 정보 사이트 지마스(https://zimas.lacity.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LA 시의회는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LA시내 모든 아파트의 렌트비 인상을 앞으로 1년간 동결하는 조례안을 추진하고 있다. LA시는 이전에도 코로나 팬데믹 확산 기간 렌트비 인상을 동결했다.최한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