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3월 6일까지 전시 진행
홈페이지 신청 후 무료관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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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3월 6일까지 동탄2신도시‘동탄역 반도유보라 브랜드 상업시설 내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에서 ’오색찬란‘ 전시회가 열린다. [반도건설 제공] |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반도문화재단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동탄에서 열리는 비영리 예술단체 ‘오색찬란’의 전시회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반도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3월 6일까지 동탄역 반도유보라 브랜드 상업시설 내 복합문화공간인 아이비 라운지에서 ‘오색찬란’의 창립기념 전시회가 열린다. 오색찬란은 한지공예, 전통복, 업사이클링 아트, 서양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해 온 중견 여성작가 5인으로 구성된 비영리 예술단체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지로 만든 평면 그림, 전통 공예를 소재로 한 공예품부터 웨딩드레스를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작품까지 5인의 작가가 만든 다양한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정의 만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오색찬란 복주머니 만들기 전시연계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체험 활동에는 한지 복주머니 접기, 웨딩드레스 복주머니 키링 만들기, 보태니컬 복주머니, 전통 복주머니 브로치 만들기 등이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가족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뜻이 있는 작가분들과 문화 활동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한 문화사업 활성화에 지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