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입건 전 조사 단계”
“고발 시 곧바로 수사 착수”
“고발 시 곧바로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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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지난 15일 광주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에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부부의 얼굴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이 재생된 일과 관련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임세준 기자 |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경찰이 지난 15일 광주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에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부부의 얼굴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이 재생된 일과 관련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 간담회에서 이와 관련한 질의에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한 상황”이라며 “고발이 들어오면 수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관계자는 “수사를 서울경찰청에서 할지, 광주경찰청에서 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5일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탄핵 찬성 집회 현장에서는 윤 대통령 부부의 얼굴을 비키니 차림 등의 사진과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이 송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대통령실은 16일 즉각 입장문을 내고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며 “영상 제작 및 유포 관련자들에게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여당인 국민의힘도 같은 날 논평을 통해 “이번 사건의 관련자 전원을 고발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