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 위해 임직원 직접 제작
![]() |
| 송춘수(오른쪽)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를 비롯한 ‘헤아림 봉사단’이 공기정화액자를 만들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 제공] |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이 공기정화액자 300개를 제작해 서울 은평구 치매안심센터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 활동은 치매안심센터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액자의 제작 재료인 스칸디아모스는 북유럽산 천연 이끼로, 공기정화와 제습 기능이 있어 쾌적한 환경 조성에 효과적이다.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으로 구성된 ‘헤아림 봉사단’ 30명은 다양한 색감과 모양으로 연출된 액자를 직접 제작했다. 또한, 치매 어르신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송 대표는 “임직원이 정성껏 만든 친환경액자가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질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획득했다. 취약계층 지원, 농촌 일손돕기, 가뭄·태풍 피해 농가 긴급 구호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