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호재 중심의 아파트가 4억원 초반대
[영상=이건욱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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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일반산단 예정지로 핫해진 용인시 처인구 일대 아파트와 토지가격의 온도차를 알아봤습니다. 사진은 SK하이닉스가 원삼면 일대 416만㎡ 부지에 조성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이건욱PD] |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강남에서 차로 1시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기업들이 수백조원이라는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해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진행중인 용인시 처인구를 찾아가 보고자 합니다.
처인구는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호재로 인해 인근 땅값들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와중에도 아파트는 가격이 급감했다는데요.
교통부터 학군까지 이 근처에서 빠질 것없는 대장아파트가 정부의 산업단지 발표와 함께 1억원 가량 오르더니 가격은 다시 원상복구 된 상황입니다. 결국에는 국민평형인 전용 84㎡가 4억원대 초반까지 내려온 것이죠.
대한민국 최고의 호재를 가지고 있는 용인시 처인구의 아파트 가격이 오르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향후 땅과 아파트 가격은 어떤 움직임을 보일까요?
부동산 360이 미리 임장을 떠나 용인시 처인구의 A~Z까지 모든점을 낱낱이 따져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