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식 부산 북구의원, ‘주민참여형 도시농업 치유농장’ 조성 간담회 개최

김 의원 “도시농업 치유농장,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로 자리잡길”


김태식 부산 북구의원(앞줄 왼쪽 네 번째)이 지난 27일 오후 열린 ‘도시농업 치유농장 조성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부산 북구의회]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 북구의회 김태식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27일 오후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이 꽃피는 우리 동네 텃밭 이야기’라는 주제로 도시농업 치유농장 조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28일 부산 북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주민참여형 도시농업 치유농장 조성 사업계획(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북구청, 북구의회,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북구 청소년상담센터 등 여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도시농업’은 도시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농작물을 경작하거나 재배하는 활동을 뜻하고, ‘치유농장’은 이러한 도시농업을 통해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과 사회적 치유 효과를 제공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최근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도시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치유농업 모델을 도입하고 있고, 의료·재활 기관과 협업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협업모델형 치유농장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이 꽃피는 우리 동네 텃밭 이야기’라는 주제로 도시농업 치유농장 조성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 북구의회]


앞서 김 의원은 지난해 부산 북구의회 제27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구포동 LH공사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민참여형 도시농업·치유농장 조성을 제안한 바 있다. 이후 북구청과 LH공사가 협약을 체결하며 해당 부지가 주민을 위한 도시농업 치유농장으로 조성되는 성과를 이뤘다.

김 의원은 “도시농업 치유농장이 조성됨으로써 지역 공동체 활성화, 주민 연대 강화, 심리적 안정과 치유 효과, 농업 기반 직업 체험을 통한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 지원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태식 의원은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향후 다른 지역으로 확산할 수 있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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