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메드 팝업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클럽메드가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3월 5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클럽메드 푸켓 팝업’ 이벤트를 개최한다.

클럽메드 창립 75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이번 팝업은 클럽메드만의 독보적인 올-인클루시브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크인 존, 수영장, 키즈클럽, 객실, 바, 포토존 등 다양한 공간을 마련해 도심 속에서도 푸켓 리조트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슬로건은 ‘That’s L’Esprit Libre in Club Med Phuket’으로, 이는 자유로운 정신과 온전한 휴식의 가치를 담은 클럽메드 브랜드 캠페인의 연장선이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최근 클럽메드 푸켓 리조트에 새롭게 조성된 ‘패밀리 오아시스’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패밀리 오아시스’는 어린이 전용 수영장 ‘스플래시 파크’와 연결된 테라스를 갖춘 가족 맞춤형 공간으로, 팝업 방문객들은 객실을 재현해놓은 공간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푸켓 리조트의 모습을 경험해볼 수 있다.

팝업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8일과 9일에는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아이들과 함께 하는 ‘타이다이 클래스’와 ‘패밀리 필라테스 클래스’가 진행되며, 인스타그램 리그램 및 클럽메드 뉴스레터 구독 이벤트를 통해 클럽메드 푸켓 3박 4일 숙박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코엑스몰 곳곳에서 100% 당첨 확률의 스크래치 카드를 배포해 클럽메드 에코백, 룸슬리퍼, 키링, 스티커팩 등 선물을 증정한다.

5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클럽메드 코리아 강민경 대표는 “클럽메드 푸켓은 한국인 방문비율이 18%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며, 특히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클럽메드를 찾은 한국고객의 54.3%가 가족일 만큼 클럽메드는 가족여행 최고의 목적지로 꼽히고 있다.

또한, 발표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CEO 레이첼 하딩(Rachael Harding)은 글로벌 시장 인사이트 및 향후 전략을 공유하며 “클럽메드는 단순한 리조트가 아니라 매력적인 라이프스타일 휴가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며 “지난해 전 세계에서 150만 명 이상의 고객을 맞이했으며, 럭셔리한 경험을 선사하는 익스클루시브 컬렉션과 스키에 집중한 마운틴 리조트를 전략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마운틴 리조트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해당 지역의 예약비중이 전체의 46%를 차지하는 등 전년 대비 56%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클럽메드 강민경 대표

클럽메드 코리아 강민경 대표는 “이번 팝업을 통해 더욱 새로워진 클럽메드 푸켓 리조트의 매력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최근까지 리조트 내 수영장, 레스토랑, 바, 객실 등 시설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한 만큼 보다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클럽메드 푸켓 팝업’은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라이브 플라자에서 3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운영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클럽메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