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쿡, 체크메이트 퍼터 출시…“퍼트 스타일에 맞는 라인 정렬”

레이쿡 체크메이트 퍼터 출시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SS시리즈로 인기를 모았던 레이쿡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특허 등록한 체크메이트 퍼터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레이쿡 체크메이트는 한 개의 퍼터로 세 종류의 라이를 커버를 할 수 있다.

라이 그대로 퍼트를 하는 골퍼, 퍼터의 힐(heel) 부분 또는 토(toe) 부분을 들고 퍼트하는 골퍼 등 다양한 골퍼를 모두 만족케 하는 어드레스 라인이 있다. 이에 따라 홀컵에 대한 에이밍이 한결 수월해졌다.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라인대로 어드레스를 하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일관된 라이로 퍼트를 할 수 있다.

페이스 밸런스 퍼터로 어드레스 시 안정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며, 인터섹트 페이스 밀링으로 퍼팅 시 공을 빨리 구르게 해 직진성이 좋다.

체크메이트 퍼터는 체크메이트 #2와 #3, #5, #7 등의 모델이 있으며 샤프트 길이도 30인치부터 37인치까지 다양하다.

‘체크메이트’는 체스 경기에서 따온 용어로 언제나 승리를 결정할 수 있는 퍼터라는 의미를 담았다. 또 퍼터 커버에는 ‘the best yet to come’이란 자수가 새겨져 있는데, 레이쿡 측은 “레이쿡 퍼터를 사용하시는 골퍼 모두 미래 최고의 골퍼가 될 것이라는 염원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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