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이 선물한 한 폭의 수묵화…속초의 설경.JPG

[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춘 삼월에 내린 속초시 설경은 장관이다. 사시사철 푸른 침엽수는 순백의 옷으로 갈아입었다. 앙상한 나뭇가지에는 탐스러운 눈꽃이 피었다. 산 전체가 하얀 눈으로 덮여 한 폭의 수묵화를 보는 듯하다.

관광객은 폭설이 선사한 그림 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도 남긴다. 엽서 사진이 바로 완성된다.

3월에 때아닌 폭설이 쏟아지면서 속초는 마치 계절을 되돌린 듯 다시 한겨울로 돌아갔다.

속초시 설경[속초시 제공]


[속초시 제공]


[속초시 제공]


[속초시 제공]


[속초시 제공]


[속초시 제공]


[속초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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