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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섷운 금천구청장. [금천구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사진)는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어르신 무료 급식 지원 예산을 증액하고, 안정적인 식사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어르신 급식 지원을 위해 투입되는 예산은 총 38억7519만원이다. 저소득 어르신 급식 지원 사업은 22억56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억4000만원 이상 증액됐다. 경로당 주5일 밥상 사업은 지난해보다 2억8000만원이 증액된 16억6952만원으로 확대 편성됐다.
구는 핵심 급식 지원 사업 두 가지를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을 위한 ‘저소득 어르신 급식지원 사업’ ▷ 어르신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경로당 주5일 밥상 사업’이다.
‘저소득 어르신 급식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식당 운영, 도시락 및 밑반찬 배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대상자가 증가하면서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1261명이었던 지원 대상자는 올해 1462명으로 확대됐다. 이 사업은 경로식당 운영, 밑반찬을 배달하는 수행기관 등 현재 총 10개소와 협약을 맺고 있다. 수행기관은 급식 대상자가 식사를 하지 않거나 배달 급식 미수령 시 전화 및 방문 확인을 진행한다.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구청 및 동주민센터와 협력해 대상자의 안전을 점검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지 확인하는 돌봄 체계도 운영 중이다.
’경로당 주5일 밥상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영양 보장과 안정적인 식사 제공을 위한 부식·급식보조금이 지원되고 있다. 월 운영 보조금, 정부양곡 지원 및 중식도우미 파견 등도 함께 추진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금천구 경로당을 이용하는 약 1600명의 어르신이 매일 점심을 제공받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위해 급식지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돌봄 시스템을 구축해 어르신들이 끼니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는 금천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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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 희망 메뉴. [금천구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