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끝났지만 구례 산수유 4월 초순까지 핀다

제26회 구례산수유꽃축제 성료

구례 산수유 군락지 전경. [구례군 제공]


[헤럴드경제(구례)=박대성 기자] 전라남도 구례군 산수유 축제가 9일 간의 일정을 소화하고 23일 공식 종료됐다.

올해는 개화가 평년 대비 다소 늦어져 축제는 끝났지만 산수유꽃이 아직 만개하지 않아 4월 초순까지도 봄꽃 관람이 가능할 전망이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구례산수유꽃축제가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9일 간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축제가 끝났지만 전남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4월 초순까지 만개한 노란 산수유꽃 물결을 관람할 수 있다.

지리산 바로 아래 상위마을 일대는 아직까지 꽃봉오리가 개화되지 않는 등 상대적으로 개화율이 낮아 4월 초순까지도 산수유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군청은 예측했다.

구례군은 산수유꽃축제 외에도 오는 28일 개막되는 구례300리 벚꽃축제, 화엄사 화엄매 사진 콘테스트와 연계한 봄꽃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구례에는 전라선 KTX도 정차하는데 ‘구례구역’에서 하차해 택시를 이용하면 화엄사와 천은사, 사성암, 운조루, 구례수목원, 지리산 피아골, 섬진강대나무숲길 등 주변 관광지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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