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New bhc 앱’ 가입 30만명 돌파…주문도 4배 ↑

혜택·편의성 강화 효과…‘콰삭킹’ 열풍도 한몫


[bhc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bhc가 지난달 선보인 ‘New bhc 앱’이 한 달 여 만에 회원 가입자 수 3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bhc는 멤버십 기반의 차별화된 혜택과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기능이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현재 ‘New bhc 앱’에서는 신규 회원 가입 시 3000원 할인 쿠폰과 첫 구매 시 추가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그 결과, 자사앱을 통한 주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달 출시한 신메뉴 ‘콰삭킹’도 꾸준한 인기다. 실제 ‘콰삭킹’ 출시 이후 앱 주문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신규 가입자가 대거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월 18일 선보인 ‘New bhc 앱’은 뿌린이·뿌렌즈·뿌리미엄 3단계로 구성된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해 등급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퀵오더 기능, 간편 선물하기, E교환권 등록 등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기능도 추가했다.

향후 주요 스포츠 경기 같은 빅이벤트 일정에 맞춰 사전에 메뉴를 예약할 수 있는 ‘사전 예약 기능’과 핸드폰 내 bhc 앱으로 테이블에서 주문할 수 있는 ‘테이블 오더 기능’도 구현할 계획이다.

bhc 관계자는 “차별화된 앱 전용 상품과 맞춤형 기능을 강화해 고객에게 더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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