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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구청 전경. [동대문구] |
[헤럴드경제=정주원 기자] 2호선 용두역 홈플러스 건물 용지에 공동주택 408가구를 비롯한 복합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6일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용두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관련 용두역세권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33-1번지 일대 1만9484㎡로, 동대문구청 바로 앞에 인접한 부지이고 청량리·왕십리 광역 중심에 자리 잡은 지역으로 현재는 홈플러스 건물로 전체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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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구 용두동 33-1번지 위치도. [서울시] |
이번 계획 결정에 따라 대상지에는 지하 6층~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408가구와 공연장·판매시설 등이 들어선다. 특히 500석 규모의 공연장이 생기게 되면서 그간 동대문구에 부족했던 거점 문화예술공간을 마련하고, 기획공연과 문화교육 프로그램 등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청량리·왕십리 광역 중심에 있는 대상지 특성을 고려해 주거·문화·상업·업무·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복합 기능을 도입하고 준주거지역이던 대상지를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했다. 이를 통해 역세권 활성화와 더불어 고산자로 및 천호대로 변 가로 활성화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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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두역세권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조감도. [서울시] |
아울러 청계천 경관과 주변 지역 스카이라인을 고려해 주동을 배치하고, 전면광장·공공보행통로 등 개방형 공간도 조성해 용두역세권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용두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사업지 일대가 주거·문화·상업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동대문구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며 “특히 지역주민의 활력있는 공간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