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까지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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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사진)은 고용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혁신기업과 장애인·경력보유여성·청년·뉴시니어를 연계해 기업 성장과 일자리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장애인·경력보유여성·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했는데, 올해부터는 뉴시니어(50~60대)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인턴십에서는 총 2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한 사회혁신기업에 3개월간 급여를 지원하고, 인턴이 정규직으로 전환될 경우 추가로 2개월 급여를 지원한다. 또 참여 기업의 대표자나 인사담당자를 위한 노무 특강과 조직역량 강화 교육도 월 1회 제공할 계획이다. 김벼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