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러너 모여라’ 롯데百, 잠실 월드몰에 러닝 팝업 오픈

씨엘르 등 모인 편집숍 ‘디스턴스’ 팝업스토어


4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월드몰 지하에 운영 중인 디스턴스 팝업스토어에서 모델이 상품을 구경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잠실점 월드몰 지하 1층에서 ‘디스턴스(Distance)’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디스턴스’는 씨엘르, 백퍼센트(100%), 순토 등 글로벌 러닝 브랜드 6개를 선보이는 러닝 편집숍이다. 의류, 모자, 시계, 슈즈 등 러닝 아이템을 판매하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 쇼핑 공간이다.

팝업에서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제품들은 선보인다. 캐나다 브랜드 씨엘르(Ciele)는 2025년 SS(봄·여름) 시즌 의류 전 물량을 최초로 공개한다. 한정판 ‘서울 에디션’ 모자도 판매한다.

미국 브랜드 백퍼센트(100%)는 ‘레제르’, ‘하이퍼크래프트’ 등 인기 선글라스 라인업을 선보인다. 핀란드 브랜드 순토는 시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트랩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에르마노스 쿠모리(H.쿠모리), 프레이즈 엔듀런스, 헤일로 등이 국내 최초로 단독 론칭한다.

브랜드에 따라 최대 20% 할인 혜택과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럭키드로우 등 이벤트도 준비됐다.

오는 12일과 19일에는 잠실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벚꽃길이 포함된 코스를 경험할 수 있는 ‘밤실 러닝세션’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1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는 국내 러닝 인구를 위해 잠실점을 ‘러닝의 성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잠실이 접근성, 자연경관, 정비된 코스 등 러닝의 최적지란 판단에서다.

2017년부터 시작된 러닝 축제인 ‘스타일런’을 비롯해 국내 최대 규모 호카 매장 입점, ‘잠실 모닝 시티런’ 러닝 클래스, 인기 러닝화 한정 판매 등에 힘쓰고 있다.

손상훈 롯데백화점 골프&애슬레저팀장은 “국내는 물론 당분간 전 세계적으로 러닝 붐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러너들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선보이게 됐다”며 “잠실점이 ‘러너들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러닝 관련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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