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슨,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도청·불법촬영 해킹보안 국내 1위
키움제8호스팩과 합병 통해 진출



보안 기술 전문 기업 지슨은 코스닥 기술특례 이전상장을 위한 한국거래소의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슨은 지난해 6월 전파·열원 분석 기술에 대해 한국거래소에서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으로부터 기술성을 평가 받았고, A등급을 획득했다. 이어 같은 해 12월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기술특례 이전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이후 예비심사를 승인받아 키움제8호스팩과 합병을 통한 코스닥 시장에 진출한다.

지슨은 이번 코스닥 이전상장 예비심사 승인 이후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 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지슨은 보안 분야에서 20여 년 이상 기술력을 축적한 기술 전문 기업이다. 도청 보안 설루션을 대통령실을 비롯한 주요 정부부처, 지자체, 의회 등에 공급했다. 국내 공공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장기간 유지하고 있다고 지슨은 설명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적용해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신제품 ‘스마트 무선도청 상시 방어 시스템 Alpha-I(알파아이)’를 출시했다.

지슨은 신제품인 무선백도어 보안 설루션으로 은행 등 금융권의 주요 고객을 확보했다. 불법촬영 보안 설루션은 지하철, 관광 명소 등의 공중화장실과 대학교 등으로 납품 범위를 계속 확대하며 사업을 빠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

한동진(사진) 지슨 대표는 “앞으로도 지슨은 끊임없는 성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보안 시장을 선도하는 1위 기업에서 세계 보안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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