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까지 모두 8개소 224호
![]() |
| 울산 신정동 청년희망주택 조감도 [울산시 제공] |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시가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공공주택 공급사업이 속속 결과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해 4월 36호 규모의 성안동 청년희망주택을 공급한 데 이어 19일 남구 신정동 168-2번지에서 지하1층·지상5층 38호 규모의 청년희망주택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울산광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남구 청년정책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며 청년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이 다시 젊은 도시가 되려면 청년들이 집 걱정 없이 공부하고 일할 수 있어야 한다”며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경제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주거안정 노력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비 77억원으로 이날 준공된 신정동 청년희망주택은 지난 9일 발표된 입주당첨자를 대상으로 입주를 시작한다. 세대 내에는 냉장고와 세탁기, 전기인덕션, 씽크대, 붙박이장이 구비돼 있고, 공용공간으로 2층에 공유 사무실과 계절이 지난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계절창고, 3층에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유거실이 있다.
울산시는 480억원을 투자하는 청년희망주택 건립사업을 통해 8개소에 모두 224호를 공급한다. 이미 공급한 성안동 36호, 신정동 38호에 이어 내년 3월까지 ▷동구 방어동 36호 ▷북구 양정동 18호 ▷남구 달동 26호 ▷남구 삼산동Ⅰ 31호 ▷삼산동Ⅱ(백합) 23호 ▷중구 태화동 16호를 공급한다.
한편, 울산시는 청년, 중소기업 근로자, 신혼부부, 무주택 고령자 등 수요자 맞춤형 공공주택 공급을 통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울주군 온산읍 등 5개소에 총사업비 833억원 규모로 국토교통부 공공주택 공모사업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