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키자니아 패밀리데이’ 개최

직원 자녀, 선박 엔지니어 체험
25일, 내달 1일에도 행사 계속


HD현대가 18일 키자니아부산에서 마련한 ‘HD현대 X 키자니아 패밀리데이’에 참가한 직원과 자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HD현대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시티몰 4층 키자니아부산에서 조선 분야 엔지니어 체험을 해보는 ‘HD현대 X 키자니아 패밀리데이’ 행사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HD현대는 첫 행사날인 18일에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HD현대일렉트릭·HD현대건설기계·HD현대마린엔진 등 영남지역에 위치한 계열사 임직원의 5~15세 자녀 800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오는 25일과 내달 1일 두 차례 더 진행된다.

이날 어린이들은 키자니아부산에 조성된 HD현대 브랜드 체험관인 ‘스마트 마린 센터’를 통해 부모님의 직업을 체험하면서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스마트 마린 센터는 ‘선박 건조존’과 ‘운항 체험존’으로 나누어 어린이들에게 조선 해양 전문가와 선박 엔지니어가 되는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어린이들은 ‘선박 건조존’에서 선박 미조립 부품을 찾아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설치해 선박을 완성한 뒤 선박에 이름을 붙이는 명명식까지 체험해 봤으며, ‘운항 체험존’에서는 3면 LED로 구현된 가상 바다를 항해하며 친환경 미래 선박 기술을 알아봤다.

HD현대중공업 서진해 책임엔지니어는 “아버지가 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아이가 체험학습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참가하는 모습을 보면서 직업적 보람을 느겼다”고 말했다.

HD현대 계열사는 이번 행사 이외에도 신입사원 부모님 회사초청, K리그1 축구경기 관람 등 행사를 통해 임직원 간 소통 강화와 함께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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