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통상 규제 대응 전략은”…정부-업계-전문가 머리 맞대

노건기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연합]


산업부 제2차 ‘통상법무 카라반’ 글로벌 포럼 개최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K-뷰티 산업 관계자 및 통상·법률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K-뷰티 산업의 글로벌 진출과 통상규제 리스크 대응 전략’을 주제로 올해 제2차 ‘통상법무 카라반’ 글로벌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화장품은 국내 소비재 수출 2위 품목이며 중소기업 수출의 64%를 차지하는 효자 수출 품목이다. 이번 포럼은 시장 다각화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는 화장품 수출 업계에 주요국의 화장품 관련 규제를 설명하고 통상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산업부, 대한화장품협회, 한국기업준법포럼이 공동 주최한 이날 포럼에서는 중국 화장품 인증·성분 규제 대응 전략, 화장품 글로벌 규제 변화, K-뷰티 유럽 진출 확대 및 수입 규제 대응 전략 등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법무법인 율촌 이명재 변호사의 K-뷰티 동남아(ASEAN 및 베트남) 규제환경 ▷법무법인 광장 정기창·김혜수 변호사의 K-뷰티 유럽 진출 확대와 수입규제 대응 전략 ▷㈜리만코리아 류윤교 본부장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업 컴플라이언스 구축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노건기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은 “주요 분야를 대상으로 통상법무 카라반을 이어 나가며 업계 애로를 선제적으로 청취하고 통상 규제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주요 분야를 대상으로 ‘통상법무 카라반’을 통해 관련 업계의 애로를 선제적으로 청취하고 통상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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