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기대주 주예빈, 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매니지먼트 계약

펜싱 기대주 주예빈(왼쪽)과 박은님 넥스트크리에이티브 대표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펜싱 여자 사브르 기대주 주예빈(20·한국체대)이 스포츠 전문 매니지먼트사 ㈜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주예빈은 지난해 여자 사브르 주니어 국제 월드컵 펜싱선수권대회 개인전 준우승,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여자 사브르의 차세대 스타로 떠올랐다. 큰 키에서 나오는 찌르기와 빠른 스피드, 과감한 경기 운영이 강점이다.

2028 LA 올림픽을 향한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한 주예빈은 “펜싱을 더 많은 분들께 알리고 국가대표가 되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님 넥스트크리에이티브 대표는 “주예빈 선수가 넥스트크리에이티브 첫 펜싱선수로 함께 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주예빈 선수가 국내는 물론 국제 무대에서도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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