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경남도와 지역 현안 해결 위한 협력회의 개최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창원시장 권한대행 주재, 협력방안 논의


창원시가 29일 실·국장급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 주재 ‘경상남도-창원특례시 현안협력회의’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창원시는 29일 ‘경상남도-창원특례시 현안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진해신항 개발, 방위·원자력 국가산단 조성 등 주요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실·국장급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사업 가운데 난항을 겪고 있거나 공동 대응이 필요한 현안들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조성,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도심융합기술개발단지, 도심생활복합단지 등 국가지역전략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교통 인프라 확충과 관련, 칠북~북면 도로 개통과 연계한 북면 내곡지구 도로 확장을 논의하고 국도 79호선 및 국지도 14호선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시민체감도가 높은 생활 인프라 개선 과제도 함께 다뤘다. 경남도는 창원시가 요청한 NC다이노스 2군 경기장으로 사용 중인 마산야구장의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도비 지원을 약속했고, 롯데백화점 폐점 이후 도심 공동화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마산 구도심에 대해서는 ‘롯데백화점 부지활용 협력 TF’에 경남도가 참여해 국비 확보 등 정부와 국회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경남 역사문화공원 건립 ▷창원권 개발제한구역 해제 ▷창원시 자율통합지원금 재연장 추진 등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지속적인 협력과 중앙정부·국회 공조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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