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美 반도체주 랠리에 삼전·하닉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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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오른쪽) 대통령이 4일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 당사로 들어가고 있다. 지난 2일 코스피는 1.30p(0.05%) 오른 2,698.97로 장을 마쳤다. 사진은 지난 2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연합, 신동윤 기자 정리] |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되고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급등하면 국내 증시에도 훈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정규장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 국내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삼성전자는 프리마켓에서 전장 대비 1.41% 오른 5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3.39% 오른 2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휴장 기간 중 테크주를 중심으로 한 미국 증시 강세, 미·중 무역 갈등 완화 가능성, 국내 대선 이후 정책 기대감 등에 힘입어 전고점(2720.6) 돌파를 시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업종 측면에서도 1월 이후 처음으로 시가총액 1위를 탈환한 엔비디아 등 미국 AI(인공지능) 주들이 동반 강세를 연출했던 만큼, 금일 국내 증시에서도 HBM(고대역폭메모리), 전력기기, 원전 등 AI 관련주들도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51%, S&P500은 0.58%, 나스닥은 0.81% 각각 상승했다. 이날 미 노동통계국은 4월중 민간 구인 공고(JOLTS)가 지난 3월의 720만개에서 증가한 739만개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미국 민간 고용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간밤 미국 증시는 강세를 보였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 수혜주로 신재생 에너지 기업이 꼽히면서 태양광 관련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전거래일 보다 6.52% 오른 3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산업단지 및 일반 건물 등 루프탑 태양광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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