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관광객에 K-컬처 새 성지 부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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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스퀘어에서 선보이는 지드래곤(GD) 시보 영상 [신세계백화점 제공] |
신세계백화점은 서울 중구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지드래곤(GD)과 협업한 시보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지드래곤의 새 앨범 위버맨쉬(bermensch)의 타이틀 곡 ‘투 배드(Too Bad)’ 뮤직비디오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정각마다 50여초의 뮤직비디오와 함께 상영된다. 지드래곤은 아나모픽 기법을 통해 입체감 있게 구현됐다.
신세계백화점은 기존 미디어파사드를 재단장한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다양한 K-콘텐츠를 알리고 있다.
최근엔 아일릿 ‘아몬드 초콜릿(Almond Chocolate)’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러브 랭귀지(Love Language)’ 등 K-팝 뮤직비디오를 연이어 공개하고 연계된 팝업 매장과 포토존을 백화점 내 구성했다.
또 우리 유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국가유산청과 협업, ‘신세계스퀘어 K-헤리티지 갤러리’도 운영 중이다. 박물관에 소장된 유물을 디지털 기술로 생생하게 복원해 미디어 아트로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청룡의 해를 기념하는 미디어 아트 ‘청동용’을 처음 공개했다. 지난달부터는 두 번째 미디어 아트 ‘순종어차 중구 순례’를 상영 중이다.
1900년대 희정당, 1950년대 숭례문, 1980년대 서울역, 2025년 신세계백화점 본점까지 변화하는 서울의 랜드마크와 생활상을 순종어차를 중심으로 보여주며 서울의 근현대사를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신세계는 국가 유산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2월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상무는 “시대와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한국의 뛰어난 예술성을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소개하고자 했다”며 “새로운 K-컬처 성지로서 글로벌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 신현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