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학년 “성매매·불법행위 없었다”…명예훼손 고소장 제출

주학년. [헤럴드POP]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성매매 의혹에 휘말린 그룹 ‘더보이즈’ 전 멤버 주학년(26)이 자신에 대한 성매매 의혹을 보도한 기자와 언론사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주학년은 지난 20일 SNS(소셜미디어)에 한 기자와 언론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도 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이미 밝혔다”면서 “그럼에도 계속 악의적인 기사를 작성하는 일부 기자 및 언론사에 대해서는 민사상, 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매매를 했다는 증거가 있다면, 지금 즉시 공개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했다.

이어 소속사 발표에 대해서는 “전 팀에서 탈퇴한 사실이 없으며 전속계약 해지에 동의한 바도 없다”며 “소속사는 계약서에 명시된 전속계약 해지 사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해지 사유가 있는 것처럼 꾸미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학년은 “소속사는 20억원 이상의 배상을 요구하며 저에게 회사를 나가라고 했으나, 전 이를 받아들인 적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속사는 계약 해지가 확정됐다고 언론에 알렸다”며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를 팀에서 부당하게 내쫓고, 아무런 근거도 없이 계약 해지를 주장하는 소속사, 그리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성매매를 언급하며 상처를 주는 일부 언론에 대해 저는 끝까지 책임을 묻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주학년은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AV 배우 출신 아스카 키라라(36)와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주학년이 아스카 키라라와 성매매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이 커지자 더보이즈 소속사 원헌드레드 측은 주학년의 그룹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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