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시스템에어컨 온라인 유지보수 계정 9000개 돌파

5월 TMS 계정 전년 대비 19% 증가
에너지 절감 서비스로 성수기 평균 약 10% 절감


[LG전자 하이엠솔루텍 제공]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LG전자 시스템에어컨 및 냉난방공조설비(HVAC) 유지보수 전문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은 온라인 통합 유지보수 서비스 TMS(Total Maintenance Service)의 연결이 5월 기준 9104계정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TMS는 건물당 평균 1개의 계정으로 관리되고 있다.

TMS는 LG전자의 통합 유지보수 플랫폼 ‘LG 비콘클라우드(LG BECON Cloud)’를 통해 시스템에어컨 운전 데이터를 실시간 원격으로 점검 및 제어하고 제품의 이상 징후 조기 감지와 에너지 절감 등을 돕는 온라인 원격 유지보수 서비스다.

올해 5월 마감 기준 TMS 이용 계정 수는 전년 동기대비 약 19%인 1457개 증가했다.

하이엠솔루텍은 TMS성장 요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제품의 상태를 점검하고 제어할 수 있는 ‘운영 편리성’과 전기요금 상승에 따른 ‘에너지 절감 서비스 확대’ 등을 꼽았다.

하이엠솔루텍의 에너지 절감 서비스는 ‘스마트 로드 컨트롤(Smart Load Control)’ 기술이 핵심이다. 에어컨을 끄거나 실내 온도를 높이는 기존의 방식 대신, 실내쾌적도를 유지하면서 불필요한 전력 소비를 최소화해 쾌적함과 에너지 효율을 모두 확보할 수 있다. 지난해 여름 성수기 6~8월에 에너지절감 서비스를 도입한 고객의 에너지 사용량은 평균 약 10% 절감됐다.

하이엠솔루텍은 지난해부터 TMS 기능을 고도화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해왔다.

‘AI고장예측’ 서비스는 기기의 운전 정보를 분석해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문제 발생 전 사전조치를 통해 고장을 선제 예방한다. ‘에러 알림 발송’ 서비스는 제품의 이상이나 고장발생시 고객 모바일 기기로 문제의 내용, 위치까지 체크 후 알림을 발송해 클릭 한 번으로 수리접수를 진행한다. 전담 엔지니어의 긴급출동을 통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고객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올해 하반기에는 ‘다지점 관리 위젯’ 기능을 새롭게 도입한다. 프랜차이즈 본사나 복수 매장을 운영하는 고객사가 하나의 화면에서 각 지점의 기기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UX)를 전면 개선할 예정이다.

유광열 하이엠솔루텍 대표는 “여름철에는 시스템에어컨 사용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에너지 비용과 예기치 못한 고장에 대한 부담이 커진다”며 “TMS는 에너지 절감과 원격 점검을 통해 고객의 공조 설비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문제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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