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홀딩스, 서스틴베스트 ESG평가 최고등급 획득…3회 연속 등급 상승

상위 7.3% 해당 AA등급 획득…자산 2조원 이상 ESG 우수기업도 선정

OCI홀딩스 로고. [OCI홀딩스 로고]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OCI홀딩스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 상반기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OCI홀딩스는 서스틴베스트가 올해 상반기 평가한 1295곳의 기업 중 상위 7.3%에만 해당되는 AA등급을 받았다. 서스틴베스트 평가는 E부터 AA까지 총 7단계로 구분되는데, AA등급은 ‘ESG 리스크 및 기회 관리 수준이 탁월함’을 의미한다. 이로써 OCI홀딩스는 지난 2024년 상반기 B등급, 하반기 BB등급에 이어 3회 연속 등급이 상승했다.

서스틴베스트의 평가에 따르면 OCI홀딩스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91.75점을 기록했다. 특히 지배구조 영역의 주주의 권리, 정보의 투명성, 이사회의 구성과 활동, 관계사 위험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일반지주’ 섹터 4위에 올랐다.

OCI홀딩스는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5 ESG 100대 우수기업’에도 선정되며 자산 2조원 이상 그룹 중 10위에 올랐다.

지난 2023년 5월 OCI홀딩스는 지주사 체제로 전환 시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며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했고 주주가치 제고, 회계 투명성 보장 등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왔다.

사업회사인 OCI 주식회사의 경우에도 이번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OCI그룹 전반의 우수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OCI홀딩스 관계자는 “ESG 정보를 외부에 투명하게 공시하고 고객 및 주주 등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노력의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고도화된 ESG 경영 통해 회사의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외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지난해 10월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4년 ESG 평가에서도 2년 연속 통합 A(우수)등급을 기록했으며 12월에는 2024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코리아에 16년 연속 편입됐다. 이어 올 3월에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2024년 ESG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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