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성료…美 크리스 고터럽 우승

제네시스는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에 위치한 르네상스 클럽에서 나흘간 진행된 ‘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시상식(사진)에는 송민규(왼쪽) 제네시스사업본부장(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우승자 로버트 매킨타이어를 비롯해 스코티 셰플러, 로리 맥길로이, 잰더 쇼플리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올해는 미국의 크리스 고터럽(오른쪽)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고터럽은 최종합계 15언더파 265타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상금 157만 달러와 함께 부상으로 GV70 전동화 모델을 받았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주형 선수가 공동 17위를 차지했다.이번 대회에는 약 8만9000명의 관람객이 대회장을 찾아 역대 경기 중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서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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