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이틀새 1430만명 신청

첫날보다 33만명 신청 늘어…2조5860억원 지급
23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3,8’ 신청


22일 지역의 한 전통시장에서 상인이 손님으로부터 받은 민생소비쿠폰으로 결제하고 있다.[연합]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21일부터 이틀 동안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을 받은 결과 전체 대상자의 28.2%인 1428만6084명이 신청했다고 행정안전부가 23일 밝혔다. 지급되는 금액은 총 2조5860억원이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384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255만명, 인천 90만6000명, 경남 90만3000명, 부산 90만명 순으로 신청자가 많았다. 지역별 지급대상자 대비 신청율은 26~30%의 분포를 보였다.

지급 방식별로는 신용·체크카드 신청자가 1062만3299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역사랑상품권 신청자는 모바일·카드 216만2638명, 지류 25만2434명이다. 선불카드 신청자는 124만7713명이다.

정부는 지난 21일 오전 9시부터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약 8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을 받는다.

신청 첫 주인 25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로 신청받는다. 수요일인 이날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3·8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지역사랑상품권 애플리케이션(앱), 신용·체크카드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등에서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나, 신용·체크카드사 제휴 은행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신청에 따라 1인당 15만원에서 최대 45만원(농어촌인구감소 지역 주민으로 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까지 지급받게 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사용처 거주 지역으로 제한된다. 특별시·광역시 주민은 해당 시 내에서, 도 지역 주민은 주소지 시·군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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