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명예 회복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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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 씨가 8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있다. [뉴시스] |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강성 우파 유튜버 전한길씨는 12일 “억울한 면도 있지만 그래도 평당원으로서 지도부의 결정에 대해 대승적으로 수용하겠다”며 국민의힘 지도부의 8·22 전당대회 일정 ‘출입 금지’ 조치를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씨는 이날 오후 국민의힘 전당대회 후보들의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BEXCO) 인근에서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지도부에서 전한길에 대해 입장 금지 조치를 했기 때문에 저는 들어갈 수 없다”며 이 같은 입장을 내놨다.
그러면서 전씨는 “남은 전당대회가 잘 치러지길 바라고, 그래서 이번에 치러질 전당대회에서 좋은 당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이 뽑혀서 무너지고 분열된 국민의힘을 다시 한번 더 살리고 국민 지지를 받아 다시 한번 수권정당이 되고,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가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평당원으로서 목소리를 내고, 그리고 국민의힘과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보수가 다시 한번 더 승리할 수 있는 그날을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 지도부는 지난 8일 대구·경북 합동연설회가 전씨의 ‘야유 선동’ 논란으로 당 안팎의 비판을 받자 “축제의 장이 돼야 할 전당대회를 분열과 갈등의 장으로 만든 데 대해 엄중 경고한다”며 전씨에 대한 전당대회 일정 ‘출입 금지’를 긴급 지시했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11일 전씨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