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네이버와 ‘의정활동 정보제공’ 업무협약 체결…내년 1월부터 서비스
![]() |
| 네이버 인물정보 서비스 의정활동 영역 신설 예시도 [경남도의회 제공] |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경남도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앞으로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경남도의회는 지난 18일 네이버와 ‘의정활동 정보제공 서비스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6년 1월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도민들은 도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확인하기 위해 의회 홈페이지에서 여러 단계를 거쳐 직접 검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는 네이버 검색창에 도의원의 이름을 입력하면 인물정보 내 ‘의정활동’ 영역에서 발의 조례안, 소속 상임위원회 활동 내용 등을 즉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네이버를 통한 정보 확인은 기존 의회 홈페이지를 이용할 때보다 절차가 3단계나 줄어들어 도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저비용으로 도민의 정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의회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도권 중심의 정보 환경 속에서 지방의회의 중요성을 알리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학범 의장은 “도민들이 선출해 주신 의원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쉽고 편하게 확인하는 것은 의회의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 의정활동을 더욱 투명하게 공개하여 도민의 알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