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생용품기업 광양만권 증설 투자협약 체결

광양만권경제청 중국 투자유치 활동

광양만권경자청 중국 투자유치단이 6일 광둥성 위생용품협회를 방문해 투자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중국 광둥성 위생용품협회를 방문해 광양만권에 입주한 외투기업 킹톱스(KINGTOPS)와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광양항 서측 배후 부지에 1천만불을 투자해 여성용 위생용품 설비 공장을 신축한 킹톱스는 여성용품을 중국, 타이완, 동남아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연내에 500만불을 추가로 투자해 신규 설비 2개 라인을 증설할 예정이다.

투자 협약식에서 장융(Zhang Yong) 대표는 “광양만권경자청의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밀착 서비스에 감사드리며, 광양에서 제조 후 중국, 동남아 등 해외시장 수출 확대 목적으로 증설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투자협약에 앞서 찬텐위생용품그룹(KAWADA) 회장이자 광둥성 위생용품협회 회장인 리종린(李宗霖)과 교류협력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위생용품협회는 260여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사 중에 해외투자에 관심 있는 기업을 모집해 광양만권 입주 여건 실사를 위해 방문키로 했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광양만권은 여수석유화학 국가산단이 있어 고흡습성 수지 등 위생용품 원료공급이 용이하고, 국제 무역항인 광양항이 있어 기저귀, 생리대 등 위생용품을 제조하여 해외에 수출하기 위한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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