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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7일 스타필드 안성에서 열린 ‘2025 경기도 더 좋은소비 페스타 in안성’ 행사 전경 [신세계프라퍼티 제공] |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안성에서 개최한 지역 상생의 장 ‘2025 경기도 더 좋은소비 페스타 in 안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전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행사는 지난해 5월 신세계프라퍼티와 경기도가 체결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약의 일환이다.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가치소비 확산이 핵심이다. 특히 올해는 행사 수익 일부를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기부했다.
페스타에는 사회적경제기업 30여곳이 참여해 플리마켓을 열었다. 칠보 공예품·친환경 제품·지역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색칠 놀이·페이스페인팅·룰렛 게임·액자 제작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가족 단위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6일에는 경기도 홍보대사인 록밴드 ‘플라워’의 보컬 고유진의 특별 공연과 마술쇼, 클래식 공연이 이어졌다. 아이와 함께 마술쇼를 구경한 40대 남성 방문객은 “평소 마술 공연을 볼 기회가 없었는데 아이와 함께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2025 경기도 더 좋은소비 페스타’는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에서 이어진다.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타일코스터·키링 만들기부터 애프터눈 티 체험, 마술·마임·퓨전국악 공연과 각종 캐릭터가 출격하는 퍼레이드를 만날 수 있다.
스타필드 고양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19~21일 딱지치기·공기놀이·제기차기·비석치기 등 전통놀이 한마당이 열린다. 20일에는 경기도 홍보대사인 코미디 그룹 ‘옹알스’가 무대에 올라 웃음을 선물한다. 마술쇼와 팝페라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준비했다.
한편 신세계프라퍼티는 ‘소상공인 상생 플리마켓’,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지속적 활동으로 ESG 경영에 앞장서 왔다. 스타필드 하남·안성 등에서는 매년 ‘지역 밀착형 상생 축제’를 진행하며 지역 커뮤니티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