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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챗GPT를 사용해 제작함] |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SK하이닉스 주가가 또 한 번 ‘사상 최고가’ 기록을 새롭게 썼다. 장중 ‘35만닉스(SK하이닉스 주가 35만원대)’ 고지에 올라서기도 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14%(1만7000원) 상승한 34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일 이후 11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장중 35만4000원까지 급등하면서 ‘사상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도 전 거래일 대비 3.53%(2700원) 오른 7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8만전자(삼성전자 주가 8만원대)’에 육박한 7만95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와 함께 코스피 역대 최고가 기록 경신에도 ‘일등공신’ 역할을 담당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2.31포인트(1.24%) 오른 3449.62로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3452.50까지 오르면서 역대 최고점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하반기 반도체 기업들이 호실적을 거둘 것이란 전망 역시도 SK하이닉스 주가를 더 높은 곳으로 끌어 올리는 원동력으로 작용 중이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보고서에서 “SK하이닉스 고대역폭 메모리(HBM) 출하량이 기존 예상치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며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eSSD)의 수요 개선과 가격 상승도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인데다 원·달러 평균 환율 역시 기존 예상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인공지능(AI)칩 제작에 필수적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점도 SK하이닉스 주가 상승세를 떠받치는 핵심 요소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원가 경쟁력과 기술 우위를 경쟁사가 단기간에 따라잡기 어렵다”며 “최근 엔비디아는 6세대 HBM(HBM4) 요구 사양을 높였다. 샘플을 먼저 납품한 SK하이닉스에 우호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 환경도 개선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테크인사이츠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세계 D램 출하량은 전 분기보다 16.6% 늘었다. 이 기간 세계 D램 매출은 전분기보다 17.2% 증가한 313억 달러(약 43조2941억원)를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SK하이닉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34만5000원에서 39만5000원으로 높였다. 3분기 매출액은 24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11조2000억원으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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