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러브 패밀리 패스티벌’…임직원 위해 롯데월드 대관했다

임직원 가족 1만5000명 방문


지난 10월 17일 롯데그룹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어드벤처 전체를 대관해 ‘2025 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롯데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롯데그룹은 지난 1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전체를 빌려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가 임직원을 위해 롯데월드를 대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노사화합, 가족친화 경영을 위한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로 ‘롯데 패밀리런’과 ‘롯데 러브 패밀리 동행 콘서트’ 등을 진행해온 롯데는 올해는 행사 규모를 늘려 롯데월드 전체를 빌렸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임직원 가족 1만5000명과 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맘(mom)편한 놀이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함께했다.

‘자이언츠배 롯데그룹 야구대회’ 시상식도 이번 페스티벌 중 하나의 코너로 진행했다. 롯데그룹 야구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올해 6년 만에 다시 열렸다. 19개 계열사가 참가했다. 지난달 27일 결승전에서는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롯데백화점을 꺾고 우승했다.

롯데 관계자는 “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은 그간 쌓아온 시간과 마음을 축하하는 자리”라며 “임직원과 가족이 롯데의 힘이고, 앞으로 더 나은 롯데를 만들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조 롯데 노동조합협의회 의장은 “노동조합도 공동으로 행사를 주관해 임직원 가족에게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노사가 상생하는 기업 문화가 확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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