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정우, 12월8일 나란히 입대…“팬들 현장 방문 삼가달라”

그룹 NCT127 도영(사진 왼쪽)과 정우. [뉴시스]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그룹 NCT 멤버인 도영과 정우가 12월 나란히 군에 입대한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 등을 통해 “도영이 오는 12월8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SM은 “정우는 12월8일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고 함께 밝혔다.

도영과 정우의 입대 당일에는 별도의 행사가 진행되지 않는다.

SM은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안전을 위해 팬 여러분의 현장 방문은 삼가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도영과 정우는 각각 2016년과 2018년 NCT 소속으로 데뷔했다. 두 사람은 NCT 유닛(소그룹) ‘NCT 도재정’으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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