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BLACK 홈플런’ 대박…매출 전월 대비 60% 뛰어

객수 44% 늘어…신선식품·델리 인기


[홈플러스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홈플러스가 지난달 30일 가을 대규모 할인 행사 ‘BLACK 홈플런’ 효과로 매출이 크게 뛰었다고 3일 밝혔다.

대형마트 기준 BLACK 홈플런 행사 이후 첫 주말(10월 30일~11월 2일) 매출은 전월 동기(9월 25일~28일) 대비 60% 증가했다.

같은 기간 기간 홈플러스 온라인은 전체 매출이 49% 증가했고, 객수도 44% 늘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신규 가입 회원 수는 2만 명 이상으로 전월 대비 108% 증가했다.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BLACK 홈플런 첫 주말 기준 ‘농협안심한우(114%)’, ‘보먹돼 삼겹살·목심(103%)’, ‘일품 한돈(10%)’ 등 주요 상품 매출이 전월 동기보다 강세를 보였다. 축산 전체 매출은 45% 성장했다. 특히, 전 점포 50톤 한정으로 890원 초저가에 마련한 미국산 ‘옥먹돼 삼겹살/목심(100g)’은 행사 기간 동안 준비 물량이 모두 동났다. 또, 1295원에 준비한 캐나다산 ‘보먹돼 삼겹살/목심(100g)’은 약 157톤이 판매됐다.

과일에서는 ‘감귤(512%)’, ‘키위(104%)’, ‘바나나(57%)’ 등 제철 과일이 인기를 끌며, 과일 전체 매출(11%) 증대를 견인했다.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4990원에 선보인 ‘사과’는 48% 성장했다. 채소 역시 첫 주말 전체 매출이 74%가량 올랐다. 상품별로는 ‘고구마(103%)’, ‘양상추(78%)’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각각 올랐다.

산 카테고리 전체 매출도 26% 성장하며 호조를 보였다. 특히, 멤버십 회원만 반값에 선보인 100% 냉장 생연어 ‘휘라(HURRA)’는 167%, ‘오징어’는 128%, ‘갈치’는 105% 매출이 늘었다. ‘계란’과 ‘두부’ 등 신선가공 품목 역시 전월 대비 각각 63%, 40% 증가했다.

델리에서는 치킨 전체 매출이 27% 신장을 달성했다. 100% 국내산 냉장 계육으로 만든 ‘당당 3990옛날통닭(1마리)’은 3990원이라는 준비 물량 2만 마리가 전량 완판됐다. ‘강정 전체’ 매출은 54% 상승했다. 주류에서는 ‘맥주(11%)’ 매출이 전월 대비 눈에 띄게 올랐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가을 시즌 첫 홈플런 행사인 ‘BLACK 홈플런’이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인 출발을 보였다”며 “기업 회생 절차를 진행 중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홈플러스를 찾아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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