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대학, 수자원공사·케이워터와 손잡고 ‘점검정비 기술인재’ 양성

산학 협력 통한 맞춤형 직무교육·ESG 실천 협약
지역 인재 양성과 청년 고용 창출 ‘두 마리 토끼’
실무·이론 융합 교육으로 현장 경쟁력 높인다


한국폴리텍대학 정경훈 기획이사(왼쪽)와 한국수자원공사 문숙주 수도부문장, 케이워터기술(주) 정승용 대표이사가 4일 ‘점검정비 기술 향상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제공]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이 한국수자원공사, 케이워터기술과 손잡고 산업 현장의 점검정비·시설보전 기술인재 양성에 나선다.

폴리텍대학은 4일 경기도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 화성권지사에서 수자원공사, 케이워터기술㈜과 ‘점검정비·시설보전 분야 기술역량 강화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학 협력을 통한 기술력 제고와 지속가능한 경영을 목표로 한다. 세 기관은 ▷점검정비·시설보전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분석 ▷재직 근로자 실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운영 ▷맞춤형 교육 컨설팅 ▷ESG경영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폴리텍대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훈련을 강화하고, 신입 및 재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 인력난 해소와 청년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정경훈 폴리텍대학 기획이사는 “한국수자원공사, 케이워터기술과 함께 기술수요 발굴부터 교육과정 개발, 인재양성과 채용으로 이어지는 성장경로 중심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신입과 재직 근로자의 맞춤형 역량 강화로 산업 현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폴리텍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점검정비·시설보전 분야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인재 양성과 채용 연계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도 힘을 보탠다. 또한 기관별 전문인력을 상호 강사로 참여시켜 실무·이론이 결합된 현장형 교육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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