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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과기정통부 제공] |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정부가 추진중인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방안에 대해 현장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진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사단법인 대덕클럽과 함께 내달 ‘제82회 대덕이노폴리스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덕이노폴리스포럼은 연구기관, 대학, 과학기술 단체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하여 연구개발특구와 과학기술계의 주요 이슈 등을 논의하는 대표적인 정책 포럼으로, 2007년부터 매년 4회 정기 개최되고 있다.
최근 정부는 ‘연구자 중심·성과 중심’의 R&D 체계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정책 수립자와 연구 현장이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의 시작은 “과학기술로 미래를 선도하는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방안”을 주제로 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초청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연구자의 자율성과 창의성 보장 ▷연구 분야의 개방성과 다양성 확대 ▷도전적 연구를 장려하는 네거티브 규제 도입 등 연구현장 중심의 성과 창출형 R&D 체계 전환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토론에서는 새 정부의 R&D 혁신 생태계 추진과 연계해, Post PBS 대응, 과학자의 위상 확립, 임무 중심형 R&D 추진 방안 등 연구 현장의 다양한 의견 제안을 중심으로 심층 논의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