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차세대중형위성3호’…지상국 최초 교신 성공

- 남극세종기지 지상국과 초기 교신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27일 새벽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누리호는 이날 오전 1시 13분 발사돼 1단과 2단, 페어링 분리 등을 수행하고, 탑재했던 위성 13기를 모두 예정된 궤도에 방출했다. 고흥=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27일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에 실려 우주로 나간 주탑재위성 차세대중형위성 3호가 초기 지상국 교신에 성공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오전 1시 55분 남극세종기지 지상국에서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초기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항우연은 초기 교신을 통해 차세대중형위성 3호의 태양전지판 전개 등 위성 상태를 확인했다.

향후 대전 항우연 지상국과 남극 세종기지, 노르웨이 스발바르 등 해외 지상국과 교신을 통해 위성 상태를 정밀하게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27일 새벽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누리호는 이날 오전 1시 13분 발사돼 1단과 2단, 페어링 분리 등을 수행하고, 탑재했던 위성 13기를 모두 예정된 궤도에 방출했다. 고흥=임세준 기자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항우연 지상국과 교신은 이날 오전 2시 39분과 오전 11시 57분께 두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해외 지상국과 교신은 발사 당일 첫 교신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59분까지 모두 14차례 진행된다.

우주청과 항우연은 이날 오후 12시 위성 상태에 대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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