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판매액도 60% 성장…‘무진장 라이브’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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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사 무진장 25 겨울 블랙프라이데이’가 열린 무신사 스토어 성수 매장. [무신사 제공] |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무신사는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 ‘무신사 무진장 25 겨울 블랙프라이데이’가 역대 최대 판매액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2년 연속 3600억대 판매액을 달성하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무신사는 지난 16일 오후 7시부터 26일 자정까지 블프 행사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했다. 온라인 기준 누적 판매액은 3685억원, 판매량은 719만개를 돌파했다. 시간당 환산하면 1시간마다 15억원이 넘는 상품이 팔린 셈이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역대 최대 일 판매액인 524억원을 달성했다. 온·오프라인을 합산한 판매액은 열흘간 380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행사 기간 특별 편성한 라이브 커머스 ‘무진장 라이브’에도 호응이 이어졌다. 27회에 걸쳐 진행된 라이브는 누적 판매액 132억원으로 전년 대비 40% 성장했다.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더바넷’과 글로벌 브랜드 ‘어그(UGG)’ 등은 단일 방송만으로 15억원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오프라인의 성장도 두드러졌다. 이번 블프 행사가 열린 무신사 스토어와 무신사 스탠다드는 34개로 전년(21개) 대비 57% 증가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고객 경험을 연결한 결과, 행사 기간 무신사 스토어와 무신사 스탠다드를 찾은 고객 수는 140만명으로 집계됐다. 오프라인 합산 판매액은 전년 대비 60% 증가해 100억원을 웃돌았다.
무신사는 내년에도 오프라인 전략과 O4O 기반의 쇼핑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올해는 새롭게 도입한 무신사 풀필먼트 서비스(MFS)를 통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물류 부담을 덜고, 고도화된 세일·쿠폰 시스템으로 많은 브랜드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