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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L 크루즈 |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크루즈 여행에 대한 한국인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노르웨이언 크루즈 라인 즉, NCL 크루즈가 2025년 연말을 맞아 연중 최대 규모의 특별 혜택 프로모션을 벌인다.
26일 NCL 크루즈 판매 및 홍보 한국사무소인 에스마케팅 커뮤니케이션즈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크루즈 요금 최대 50% 할인, 선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보드 크레딧(OBC) 제공, Cruise First 크레딧 2배 적용, 선상팁 전액 면제 등 총 4가지 혜택으로 구성돼 2026년과 2027년 크루즈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높은 가치를 제공한다는 것.
NCL 크루즈 한국 공식 판매 플랫폼 ‘ncl-korea닷컴’에서 예약할 경우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
첫 번째 혜택은 2025년 11월 5일 이후 출항하는 모든 항차를 대상으로 신규 FIT 예약 시 크루즈 요금을 50%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이다. 예약 과정에서 별도의 할인 코드 없이 자동 적용되며, 재고 소진 시 종료된다. 연중 한 번만 진행되는 혜택으로 내년 여행을 일찍 계획하는 고객들이 주목하고 있다.
두 번째로 11월 27일부터 12월 1일(EST)까지 예약한 고객에게는 캐빈당 최대 1,000달러의 온보드 크레딧이 제공된다. 해당 크레딧은 3박 이상 항차에 적용되며 유료 레스토랑, 바, 스파, 액티비티 등 다양한 선내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세일어웨이 카테고리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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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L 크루즈 온보드 레저 |
이와함께 크루즈 퍼스트(First) 크레딧을 250달러 결제 시 500달러 가치로 사용할 수 있도록 두 배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적용 기간은 11월 27일부터 12월 2일(EST)까지이며, 3박 이상 항차에서 캐빈당 1개 사용 가능하다. 사용하지 않은 크레딧은 환불되지 않지만, 프로모션 종료 후에도 표준 약관에 따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여행 일정에 유연성이 높다.
마지막으로 12월 2일부터 12월 8일(EST)까지는 신규 FIT 예약 기준으로 3박 이상 모든 캐빈 카테고리에 선상팁 전액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스튜디오, 인사이드, 오션뷰, 발코니, 클럽 발코니 스위트, 스위트, 헤이븐(크루즈의 비즈니스 클래스격 프리미엄 카테고리) 등 전 카테고리에 적용되며 1~2번째 승객에게 제공된다. 크루즈 여행 시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NCL 크루즈 한국 공식 판매대행사 에스마케팅 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이번 연말 프로모션은 NCL이 매년 가장 큰 혜택을 제공하는 시기이며, 특히 50% 할인과 선상팁 면제는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은 혜택”이라며 “인기 항차는 조기 매진 가능성이 높아 서둘러 예약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