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25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경산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는 최근 세종시 코트야드 메리어트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2025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연찬회에서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산시는 유기질 비료 보급과 품질관리, 토양 환경 개선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위해 지역 생산업체 부산물비료 구입때 포당 300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또 친환경퇴비, 부산물비료, 완효성비료 지원 등 시 예산 투입으로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기질 비료와 토양개량제 공급으로 토양 환경을 보전하고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가소득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