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타운홀미팅
“우리 경제 핵심 거점”
“우리 경제 핵심 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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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5일 충남에서 일곱 번째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
이 대통령은 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충남의 마음을 듣다’ 충남도민 200분을 모신다”면서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자 시작한 타운홀미팅, 대한민국의 중심 충청남도에서 일곱 번째 만남을 갖는다”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충남 지역을 두고 “국토의 한가운데에 자리한 충남은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할 뿐 아니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이 빠르게 집적·성장하는 우리 경제의 핵심 거점”이라며 “풍부한 해양자원과 넓은 갯벌, 농어촌의 생명력까지 두루 갖춘 충남이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균형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상징이 될 충남의 미래를 설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또한 “타운홀 미팅을 거듭할수록 국민의 집단지성에 대한 확신이 깊어져 간다”며 “도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법을 함께 찾아가겠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이날부터 3일 오후 2시까지 신청을 받고 참석자를 선정해 안내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