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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호영 국회 부의장.[연합]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국민의힘 주호영(대구 수성구 갑) 국회부의장은 8일 내년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와 관련해 “대구시장에 필요한 준비를 어느 정도 해온 것도 사실”이라며 “연말·연초 여론조사와 당내 논의를 거쳐 빠른 시일 안에 결심하겠다””고 말했다.
주 부의장은 이날 대구 남구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언론인 모임인 아시아포럼21 정책토론회에서 “당이 혼미한 상황에서 제가 먼저 뜻을 밝히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며 ”대구 (국회)의원들과 당 지도부 의견도 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공천 방식과 관련해서는 “당헌·당규상 누군가 도전하겠다고 하면 경선하는 것이 원칙이고 추대는 도전자가 없을 때만 가능한 예외”라며 “공직 선거에서 당원 비율을 지나치게 높이는 것은 민심과 어긋나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주호영 부의장은 12.3 비상계엄에 대한 질문에는 “계엄 요건에도 맞지 않는 명백한 잘못”이라며 “윤 대통령의 경우 탄핵 사유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계엄을 강행한 배경으로는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찬성으로 돌아설 기미를 보인 것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닌가 짐작만 할 뿐”이라며 “행정부 탄핵소추를 29차례나 남발한 당시 민주당의 행태도 어느 정도 원인이 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