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아르투아, ‘흑백요리사2’와 협업…광고·숏폼 선보인다

AB인베브, 넷플릭스와 파트너십 이후 첫 캠페인


[스텔라 아르투아 제공]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시즌2’와 협업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AB인베브가 넷플릭스와 글로벌 브랜드 파트너십을 발표한 이후 국내에서 전개하는 첫 캠페인이다. 완성도 높은 미식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미식 트렌드를 확장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먼저 스텔라 아르투아는 ‘흑백요리사 2’의 세계관과 연계한 광고 영상과 숏폼 콘텐츠,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광고는 전용잔 ‘챌리스(Chalice)’와 흑색 옷과 백색 옷을 입은 셰프들을 재치있게 담았다.

흑백요리사2의 첫 에피소드가 방송되는 시점에는 브랜드 앰버서더이자 흑백요리사 시즌1의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등장하는 캠페인 영상을 송출한다. 매주 주요 에피소드의 명장면을 활용한 숏폼 콘텐츠도 방영한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완성도 높은 미식 경험을 추구하는 두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와 흑백요리사가 만나 미식 트렌드 확장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이색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며 “다이닝에 최적인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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